아기와 함께 유모차를 끌고 일본에 입국하면서, 비짓재팬웹이나 공항 심사 과정에 유모차만을 위한 별도 절차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돼서 이 글을 찾아보셨을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짓재팬웹 시스템 자체에는 유모차와 관련된 별도 등록 항목이나 절차가 없어, 유모차가 있다고 해서 등록 방법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공항 현장에서는 워크스루 게이트가 좁은 통로 형태라 유모차째로 통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때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심사관이 있는 일반 심사대로 이동해 통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지금부터 비짓재팬웹 등록 과정에서 유모차가 영향을 주지 않는 이유, 실제 공항 게이트를 통과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점, 유모차와 함께 입국할 때 준비하면 편리한 것까지 순서대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비짓재팬웹 등록 과정에서 유모차가 영향을 주지 않는 이유
- 비짓재팬웹은 여권 정보와 여행 일정을 입력해 QR코드를 발급받는 시스템이라, 유모차 소지 여부를 묻거나 관련 항목을 입력하는 절차 자체가 없습니다.
- 아기가 동반가족으로 등록되어 있다면 아기 몫의 QR코드가 발급되는 것으로 충분하며, 유모차는 별도로 신고하거나 등록할 대상이 아닙니다.
- 즉 유모차를 가지고 입국한다고 해서 비짓재팬웹에서 추가로 해야 할 절차는 없습니다.
실제 공항 게이트를 통과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점
- 비짓재팬웹 전용 워크스루 게이트는 한 사람씩 좁은 통로를 지나가며 안면인식으로 통과하는 방식이라, 유모차를 접지 않은 채로는 통과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이런 경우 공항 직원이 대개 유모차 이용객을 심사관이 있는 일반 심사대로 안내해주므로, 게이트 앞에서 당황하지 말고 직원의 안내를 따르면 됩니다.
- 세관검사대 역시 개인별로 통과해야 하는 구조이므로, 아기를 태운 유모차를 밀면서 QR코드를 제시할 때는 다른 보호자와 역할을 나눠 짐과 유모차를 함께 챙기는 것이 수월합니다.
유모차와 함께 입국할 때 준비하면 편리한 것
- 아기의 QR코드는 부모가 대신 화면에 띄워 보여줄 수 있으므로, 유모차를 밀면서도 스마트폰 화면만 미리 캡처해두면 손쉽게 제시할 수 있습니다.
- 접이식 유모차라면 게이트 앞에서 빠르게 접을 수 있도록 미리 연습해두면, 직원 안내에 따라 이동할 때도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 나리타, 간사이, 주부 등 일부 공항에서는 무료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운영하므로, 기내 반입이 부담스럽다면 도착 후 현지에서 대여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비짓재팬웹 시스템 자체에는 유모차와 관련된 별도 절차가 없으므로, 등록 과정은 유모차 없이 여행할 때와 똑같이 진행하면 됩니다. 다만 공항의 워크스루 게이트는 통로가 좁아 유모차째로 통과하기 어려울 수 있어, 이런 경우 직원의 안내에 따라 일반 심사대로 이동하면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미리 캡처해두고 접이식 유모차라면 빠르게 접는 연습을 해두면, 아기와 함께하는 입국 절차도 한결 수월해집니다.